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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풍물민속

西濱白沙(서빈백사)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西濱白沙(서빈백사)
작성자 관리자 조회 1,353 회

⊙ 위치 : 우도면의 서광리(상우목동)


⊙ 우도의 서쪽 바닷가에 하얀 산호모래 해변이 있다.
   서천진동과 상우목동 경계선 부근에 "산호사"라는 이 모래는 눈이 부셔
   잘 뜨지를 못할 정도로 하얗다 못해 푸른 빛이 도는데 한국에서 단 한군데
   이곳 바다에만 있는 풍경이다.


모살냇끼에 가서
고냉이 이빨을 줍던
유년 시절.
칠용이,봉필이,순댁이,어진이
모래알 마다 동심은 영글고,
올 여름 수천 수만 피서객이
뒹굴다 간 겨울바다엔.
무수한 사연만
하늬바람에 쓸린다.
모래바당엔 넓미역이 자라고
문어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이 만큼한 저립이 낚이는 곳.
샛바람이 분다.
감태가 오를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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