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운영하는 JDC 면세점이 비닐 쇼핑백을 친환경 생분해성 재질의 쇼핑백으로 전환해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 JDC 면세점은 지난해 12월 연간 200만장 정도가 소비되는 면세점 비닐 쇼핑백을 생분해 재질로 교체하고, 올해 1월부터 시범운영해 내‧외부 고객 만족도를 점검했다.
ㅇ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친환경 생분해 쇼핑백을 면세점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JDC 면세점에 따르면, 연간 상당량이 소비되는 쇼핑백을 친환경 재질로 교체해서 사용하는 것은 JDC 면세점이 면세업계 최초라고 한다.
ㅇ 이번에 완전 교체된 친환경 생분해 쇼핑백은 소각 시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으며, 매립 시에도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재질이다.
□ 윤미향 JDC 영업처장은 “이번 JDC 면세점이 도입한 쇼핑백은 자연 상태에서도 완전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재질이어서 폐기물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JDC 면세점은 앞으로도 친환경 제주를 위해 환경가치 증진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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