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라생태숲』 덧나무 줄기를 휘감고 자란 으름덩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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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04-18 14:37:36 | 조회 | 1,679 회 |
| 작성자 | 산림휴양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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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덧나무 꽃이 눈에 뜨이더군요. 생태숲에서는 이제야 덧나무 꽃이 한창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무는 전체적으로 신통치 않더군요.
덧나무의 위쪽 가지를 바라보았더니 으름덩굴이 주인공이 되어버렸습니다. 덧나무를 뱅글뱅글 휘감고 자란 으름덩굴이 손가락처럼 갈라진 녹색 잎들을 저마다 펼치고 그 아래쪽으로 짙은 보랏빛 꽃차례들을 대롱대롱 매달아 놓았네요.
으름덩굴은 낙엽활엽덩굴식물입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4-5월에 잎과 함께 짙은 보랏빛으로 핍니다.
재미있는 것은 짧은 총상꽃차례에 매달린 꽃들 중 암꽃이 수꽃보다 큽니다. 그리고 꽃잎은 없으며 3개의 꽃받침 잎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열매는 장과로서 길이 6-10cm정도의 긴타원형이며 10월 이후 갈색으로 익으면 복봉선(腹縫線)을 따라 벌어집니다. 과육이 두껍고 그 안에 많은 종자들이 들어 있는데, 과육이 단맛이 납니다.
길쭉한 줄기에서 계단처럼 활짝 펼쳐진 잎들 아래로 특이한 모양과 빛깔로 펼쳐진 꽃들이 봄숲을 장식하네요.
가을에는 큼직하게 펼쳐진 암꽃들이 저마다 맛있는 열매들을 매달아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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