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라생태숲』 붉게 익어가는 고추나무 열매 그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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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09-04 13:48:58 | 조회 | 2,106 회 |
| 작성자 | 산림휴양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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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이 막힌 바지처럼 생긴 열매가 빨갛게 얼굴 붉히고 있네요. 비가 내리는 중에도 열매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고추나무 열매입니다. 열매가 재미있게 생겼지요? 고무 베개처럼 부푼 반원형 열매가 윗부분이 두 갈래로 갈라지고 각 씨방에 1-2개씩의 종자를 품고 있지요.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마르면서 밑 부분이 벌어지게 되는데 그 때 안에 들어있던 종자들이 밖으로 뛰쳐나오게 됩니다. 열매는 8월 말~10월 중순에 익습니다.
그런데 열매 두 개가 살짝 겹쳐진 사이에서 곤충의 더듬이처럼 생긴 것이 불쑥 튀어나와 있네요. 반들거리는 열매 사이에 숨은 것은 누구일까요?
열매를 들춰볼 필요도 없이 근처에는 아예 모습을 드러낸 노린재가 매달려 있습니다. 반들거리는 몸은 녹색과 황색, 적갈색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더군요. 무엇보다 적갈색 날개 사이에서 작은방패판 끝부분이 황백색으로 반짝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노린재는 ‘이시하라노린재’입니다. 고추나무를 기주로 사는 노린재이지요. 제2~3령 약충이 구멍 뚫린 열매 안에 들어가 생장하는 습성을 지닙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열매 앞에 서있자니 불현 듯 지난 5월에 새하얗게 피어났던 꽃에서 흘러나오던 향기가 코끝을 스치는 것 같습니다. 삽시간에 밤처럼 어둑어둑해지며 세찬 빗줄기를 쏟아내는 하늘 아래서 꽃향기를 떠올리다니 참 이상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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