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찾아가는 도민공감대 형성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 올해 교육은 지난해보다 대상을 확대해 성인은 물론 인구교육과정으로 편성된 초중학교 학급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미래세대가 인구문제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 교육 내용은 ▲성평등과 일·생활 균형 ▲인구변화와 정책·사회적 파급효과 ▲제주도 인구정책 소개 ▲세대 간 이해 등으로 구성되며, 초·중등·성인·중장년 등 교육 대상에 따라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재구성해 진행된다.
○ 일부 초등학교·중학교에서는‘인구교육 골든벨'을 열어 퀴즈 형식의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올해 첫 교육은 지난 24일 제주서초등학교 6학년 5개 학급 1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해당 학교는 지난 3월 인구주간을 운영하여 인구교육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공동체 가치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 지난해에는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45회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고, 상하반기 도민 교육에는 65명이 참여해 만족도 91점을 기록했다.
□ 인구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공공기관, 학교, 단체 등은 희망 일자·장소·수강 인원을 기재한 신청서를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ppfk1313@naver.com, 064-742-0456)로 제출하면 된다.
□ 한편 제주도는 지난 3월 인구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신산업 일자리 구축 ▲제주형 생활인구 선순환 생태계 구축 ▲수요탄력적 정주인구 지원체제 구축을 전략목표로 설정했다. 청년 유입·정착 지원, 결혼·출산·양육 친화정책, 주거·돌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은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통해 도민들과 제주의 인구정책을 공유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도민 공감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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