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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풍물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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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갈대숲
작성자 관리자 조회 1,095 회

금붕사 입구에서 지미봉 남쪽 기슭 일대는 18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광활한 갯벌이었다. 濟州判官과 大靜郡守를 지낸 蔡龜錫(1850∼1920)에 의해 시도된 수답은 지반이 견고하지 못해 해수가 땅 밑으로 솟아나면서 실패하였다. 
 이후 이 지역은 전라도 부자라 지칭되던 송구래가 매입하고 언제의 서쪽 암반을 뚫어 해수의 유출입 시설을 하였으며 이중으로 언제를 쌓는 대대적인 공사를 벌여 바다 쪽은 양어장, 일주 도로 쪽은 수답으로 완성하였다.
 송구래는 조천읍 함덕리의 김경찬·계담 형제에게 매각을 하였고 이들은 다시 일부를 지역 주민들에게 매각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다보니 수리 시설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관리 또한 소홀해지면서 논은 차츰 습지대로 변해 현재는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다.      
 22만평에 달하는 이 지역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대단위 양식장, 환경 농업 시범 단지, 화훼·특작 단지' 등을 설치하여 생산적인 이용을 하겠다는 계획을 시도하고 있으나 많은 예산과 절차의 복잡함으로 인해 그 계획의 성공은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사시사철 갈대가 넘실대어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고 '물꿩, 남방개' 등이 관찰되어지면서 보존 방안도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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