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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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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별포제
작성자 관리자 조회 1,159 회

정월들어 처음 정자나 해자든 날을 정해서 제를 모셨다. 장소는 처음에는 '큰당밭'지경에서 하다가 큰내 하구인 멧부리에서 가졌으며, 지금에는 제단 기초석만 남아 있다.
별포제는 처음에는 별제와 포제로 나눠 하다가 별포제로 함께 하였다. 별제는 정월에 지냈으며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였고,포제는 6월에 지냈으며 풍년농사를 기원하였으나, 후에 함께 지냈으며,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면서 1972년에 별포제가 폐지되었다.
별포제는 부락제로서 마을의 중지를 모아 결정하였으며, 정해일을 찾아 제를 모신 것은 옛날의 일요일이 정해일이였기 때문이다.
제례는 마을의 부이장이 중심이 되어 제례에 사용될 제수용품을 구입하였으며, 경비 일체는 마을에서 부담하였다.
별포제를 모시기 위해서는 별도로 별포제를 위해 마을 향회(총회)를 열어 테관들을 선정하였는데, 초헌관은 전두민이라 하여 역대 구 리장 출신에서 선정하였고, 아헌관은 부리장, 종헌관은 동수등에서 선정되었다.
그리고 삼헌관을 제외한 일반 제관들은, 직전 해에 혼인을 한 남자 중에서 선발하였다. 이 때에는  초행례라 하여, 마을 원로 및 제관들에게 침떡 1통이나, 술을 대접하였는데, 이는 제례에 참여하기가 그만큼 어려웠기 때문이며, 제관으로 선별하여 주심에 대한 고마움으로 초행례를 치뤘다. 제관에 선정되면 삼일 동안 목욕제계하여 문 밖 출입을 삼가하여 근신하였다.

 
* 임오년1월 13일(음) (2002년 2월 24일) 33년만에 예전에 있었던 제단 옆에 새로운 제단을 복원하고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도모하고 모든 가문의 평안과 불의의 재난을 막는 기원을 담은 별포제를 봉행 하였다. 이날 별포제의 초헌관은 마을협의 회장인 고영춘, 아헌관은 1통장인 윤정익, 종헌관은 3통장인 조윤국, 집례는 윤세종 강정새마을금고 이사장, 전사관은 윤상국 직전 마을협의회장, 대축은 윤호경 청년회장(태세신, 칠성신) 김영철 청년회 부회장(리사신, 리포신, 유행신) 문용식 청년회 직전회장(용왕신) 알자는 이달삼 개발위원, 찬자는 윤길범 개발위원, 봉로는 류자윤,봉향은 강용혁 서귀포시연합청년회 외무부회장, 봉작은 강동균, 사준은 고종표 고운환경감시단장, 전작은 고종호 청년회 부회장, 용왕제 제관은 김정기 어촌계장이 맡아서 봉행하였다. 제관들은 마을 총회에서 위임받은 별포제추진위원과 개발위원회에서 선정을 하였고, 1월 10일(음) 부터 노인회관으로 입제하여 몸과 마음을 수양하였고 마을의 원로들로부터 별포제에 대한 교육을 받고, 예행연습을 하였다.
 
[제관]
[제관들의 4배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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