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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풍물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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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역해치
작성자 관리자 조회 705 회

  1970년대 초까지만 하여도 날을 가려서, 미역해치하는 날에만 미역을 채취할 수가 있었고, 이때에는 마을의 모든 잠녀들이 같은 시간대에 모여서, 입어할 때는 나이 많은 잠녀가 먼저 입어하고, 그 다음에는 어린 잠녀가 마지막으로 성군 잠녀가 차례로 입어를 하였고, 이때에는 동네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차례를 지키도록 했다. 작업과 더불어 가족들은 망사리를 가지고 해안으로 미역 마중을 나가 미역을 져 날랐다. 이렇게 채취된 미역은 집으로 가져와 돌담에 널어 말려서 공동판매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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