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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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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와당
작성자 관리자 조회 463 회

하고수동과 비양도 사이 백사장이다. 제주방언으로 「호주머니」를 「게와」라 한다. 호주머니는 대개가 입구는 좁고 안쪽은 넓다. 이곳을 잘 살펴보면 밖은 좁고 안쪽은 하얀 모래로 덮혀 넓게 보인다. 40여년전만 하더라도 멸치어장이었다. 호주머니에는 물건이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들다. 이곳 역시 멸치가 한번 들어가면 나가지 못했다. 이런 연유에서 「게와(호주머니)」와 같은 마당이라 해서 「게와당」이다.
어떤 이는 「개맛(포구)」에 멸치가 많이 잡히는 곳이므로 「개(垣)」를 의미하는 의미에서 「개와당」이라 한다고도 한다.
또 이곳을 「독진포(獨津浦)」라고도 한다. 옛날 육지부에서 작은 배 한 척이 「게와당」 입구 「비중도리」라는 코지(串)에 상륙했는데 한 사람만이 타고 있었다해서 「독진곶(獨津串)」이라 했다. 이로 인해 그 곶안에 포구와 같은 백사장이 있다 해서 「독진포」라고 불리웠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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