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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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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해 행운 빌기
작성자 관리자 조회 556 회

음력 초 이튿날이 되면 대부분의 부녀자가 성산읍 수산리에 있는 본향당집을 찾아 새해 행운을 빈다. 당집을 찾아 갈때는 제물을 준비하여 가게 되는데 액(따)막이 때는 제물과 함께 수닭 한 마리를 올려 행운을 빈다. 당집에서는 당을 지키는 책임 무당이 있어 새해의 행운을 빌어주며 새해 행운 빌기가 끝나면 개인 또는 부락의 새해의 다가올 일에 대하여 예언을 하기도 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당집에 있는 무당이 개개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행운을 빌어 주기도 했는데 이 때 무당이 개인집을 돌아 다니는 것을“대돌래 다닌다.”한다. 무당이 대돌래 다닐 때는 싱싱한 대나무 잎사귀에 빨간천을 묶어 들고 다녔다는데서“대돌래 다닌다.”는 말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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