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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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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출발할때 노 젓는 노래
작성자 관리자 조회 763 회

 ○ 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
    우리배는 잘도 간다
    안입물에 누가 놀고
    뒷입물에 내가 논다.
    이 물에는 이 사공아
    고 물에는 고 사공아
    이어도 사나 쳐라쳐라
    잘도 간다.
    이 노 저어 어디 가나
    진도 바다 항구로 가자
    이어도 사나 쳐라쳐라 잘도 간다.
                       (1986.4 성산리 강홍선 여.65세)
  
 ○ 이어 이어 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
    노를 지고 어달 가라 진도 바당 한골로 가자
    이어 이어 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
    이 노래는 이 사공아 고 노래는 고 사공아
    허리띠 밑이 하령나양 물 때 점점 늦어진다.
    저스라 저서 저어라 차 지엉가자
    어서저라 어서저라
    물 때 점점 늦어진다.어서 가자
    우리 배에 선주사공 뱃머리만 돌려놈서
    우리 형제 삼형제가 등도막곡 노도마강
    백만석이 다 맞아 간다
    이어사 이어사
    우리 배에 선장님아
    고동생복 좋은 여끝으로 내세와 줍서
    이어사 이어사
    우리 부모 날 낳을 적에 어떵 허난 한날 낳던고
    요바당에 물결 랜 날 낳던가
    이어사 이어사
    소나무 굉이 우랴 부모 날 낳을 적에
    소나무 명구쟁이 손에 박히라고 날 낳았던가
    이어사 이어사
    요산천에 푸십새는 해년마다
    판릿 파릿 돌아오고 우리 인생 해년마다
    소곡소곡 늙어나진다.
    이어 이어 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
    노를 저어 어딜 가리 진도 바다 한골로 가서
    손에 굉이 여라져 백겨가멍 지우나 가자
    요나이사 수무나이 설나무네 요 네사 못절쏘냐
    지고나 가자 지고나 가자
    황금따란 나는 왔딴 황금은 간 곳이 없고
    밤광 낮은 날 쇠긴다.
    이어 이어 이어도 사나 저어라 차
    잘도 간다.저어라 차 잘도 간다.
                        (1986.6.성산리 강춘화 여.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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