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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풍물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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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부소리
작성자 관리자 조회 917 회

가는 보살 가나니 보살
에에 아어어야 에에야에 에에
아어 야에 에에야에
독수공방 빈방 안에
혼자 계신 우리 낭군
인제 가면 언제 올꺼나
당장 올 줄을 모르겠네
가는 보살 가는 보살
어널 어너리 어너리 넘차 너화요
어널 어허널 어너리 넘차 너화요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임을 따러서 나는 가네
인제 가면 언제 올까 당장 올 줄을 모르겠네
산지 조종은 곤륜산 수지 조종은 황해수
어기야 받아라
세월아 네월아 오지 말어라
아까운 내 청춘 어이야 받어라
임을 주고 가는 변덕
독수공방 혼자 있는
우리 임은 어딧을가
마자 마자 그리 마자
이제 가면 몇 백 년의
흙이나 날치리 오지 마라
어기여차 받어주소
(윤성복(1920생·남) 박중인(1922생·남) 등 묵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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