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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풍물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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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밭매는 소리
작성자 관리자 조회 969 회

(오작)밭에 묏과 같이 짓은 밭에
저무나 새나 매고 보니
골 반배끼는 못맸구나
들어가니 시어마니 보는 눈살
검은창은 엇다 두고 헌창으로 나를 보네
시누애기 보는 눈살 검은창은 엇다 두고
헌창으로 나를 보네
뱁이라고 주는 것이 어제 아즉 식은 밥을
중발 굽에 재기 주고
반채기라고 주는 것은 거제 저녁 식은 국을
접시 굽에다 재겨 주네
개 불러서 정설합소
개야 개야 웡웡 개야 어제 아즉 식은 밥을
먹기가 싫어 너를 주냐 배가 불러 너를 주냐
밤중 밤중 야밤중에 우리 어매 오거들랑
짖지 마라고 너를 준다
(김대연·여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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