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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제주 한 바퀴 ('16.1.28 제민일보 기고)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걸어서 제주 한 바퀴 ('16.1.28 제민일보 기고)
작성자 보건위생과 작성일 2016-01-29 08:53:55
조회 1,323 회 수정일 2016-01-29 08:57:18

 

김치수 제주시 동부보건소장

 

출퇴근이 아닌 시간에도 차량이 많아지는 것을 보고 문득 걷기운동 생각이 들었다.

 

인간의 발은 원래 걷기 위해서 있는 것인데 문명의 발달로 차량이 걷기를 대신함으로써 인간은 더욱 걷지 않게 돼가는지 생각해 본다.

 

고도의 의학 발달에도 불구하고 심장병, 고혈압, 당뇨 등이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걷기 운동이 부족에서 온다고 해 '암보다 무서운 것은 운동부족 병이다'라고 한다.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는 걷기운동보다 좋은 것이 없다며 모든 의사가 권장한다.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제주도는 걷기 실천율이 전국에서 최하위로 발표됐다. 도민의 건강을 담당하는 한 사람으로서 큰 충격과 치욕이었다. 그래서 지난해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직원들이 걷기 효과를 몸소 체험하기 위해서 제주를 10구간으로 나눠 하루 20~30㎞를 5~7시간 정도 강행해 한 바퀴를 걸었다.

 

처음에는 땡볕 아래 도로를 걷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었지만 차츰 적응하며 자긍심이 갖고 비를 맞으며 걷고, 야간에도 걸으며, 결국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건강까지 챙기는 쾌거를 얻었다.

 

검증을 토대로 올해는 도내 보건기관 공무원들이 먼저 걷기의 매력과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도민에게 전파하기 위해서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 '걷자, 걸어서 제주 한바퀴'라는 구호 아래 제주 해안선 241km를 15구간으로 나눠 이번달 마지막 주 토요일 탑동광장에서 출발한다.

 

지난 2008년 IGA신증 진단을 받고 병을 이겨내기 위해 걷기 시작해 제주를 7번 걸었다. 걷기의 건강효과와 걷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제주 해안선의 매력을 느꼈다. 앞으로 '걸어서 제주 한 바퀴' 걷기운동이 도민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제안하고 싶다.

 

아름다워지고 싶고 건강해지고 싶으면 걸어 보라. 기분이 우울하거나 쉽게 풀리지 않는 고민이 있다면 걸어보라. 걷기는 마법의 만병통치약이니까.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담당부서
보건복지여성국 방역총괄과
담당자
김현철
연락처
064-710-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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